속초공동행동,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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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지역 8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한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 속초공동행동은 20일 결의문을 내고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대책을 촉구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일본의 오염수 해양투기는 국민에게 불안과 두려움을 주고 소비심리를 위축시켜 어민에게 경제적 피해를 주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후쿠시마 해양투기가 국제 해양법 위반 소지가 있으므로 정부는 이를 국제 해양 재판에 제소하라"고 요구했다.
또 "강원도와 동해안권 자치단체들은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제적 피해를 본 어민에 대한 대책을 세우라"고 촉구했다.
속초공동행동은 민주노총속초지역본부와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 속초여성인권센터 등이 참여했으며, 이날 속초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강연회를 열고 속초시청까지 거리 행진을 했다.
/연합뉴스
또 "강원도와 동해안권 자치단체들은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제적 피해를 본 어민에 대한 대책을 세우라"고 촉구했다.
속초공동행동은 민주노총속초지역본부와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 속초여성인권센터 등이 참여했으며, 이날 속초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강연회를 열고 속초시청까지 거리 행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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