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과학회, 7월 1일 콘퍼런스 개최 'AI 활용한 축구'

한국축구과학회(회장 황보관)가 7월 1일 오전 9시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 대강당에서 '축구에서 AI 활용을 위한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영국 출신 퍼포먼스 디렉터 리치 부차넌의 '부상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과 단국대학교 최형준 교수의 '축구 지도자를 위한 생성형 AI(챗 GPT) 활용법' 강연을 시작으로 ▲ 심리와 코치 ▲ 피지컬 트레이닝과 영양 ▲ 테크놀로지와 경기 분석 등으로 나뉘어 강연이 진행된다. 한국체대 윤영길 교수와 임송이 박사, 이상기 플코 대표, 김송미 피지컬 코치, 전 성남FC 한상혁 코치, 가천대 김일영 교수, 양준선 비프로 일레븐 대표 등이 분야별 연사로 나선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축구과학회 홈페이지(www.kssf.kr) 회원가입 후 29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