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 "섬박람회 성공 개최, 남해안 거점도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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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은 29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 개최하고 남해안 관광벨트를 완성해 진정한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여수시청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은 "섬박람회의 밑그림이 확정된 만큼 앞으로 행사장 기반 시설 설치와 전시관 조성 등 관련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용역 중인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이 수립되면 남해안 관광벨트의 한 줄기이자 여수를 둘러싸고 있는 여수만에 대한 보존과 개발의 백년대계가 마련된다"며 "여수만을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콘텐츠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년의 성과에 대해 "민선 8기 여수시의 최우선 기조는 소통과 화합"이라며 "취임 이후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 '시장과의 대화' 등을 통해 시민 한분 한분의 말씀에 더욱 귀 기울였고, 시민의 편에 서서 시정을 운영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 57건의 기관 표창·사업비 7억8천만원 확보 ▲ 61건 공모사업 선정·사업비 1천90억원 확보 ▲ 8개 기업과 3조3천466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 체결 등을 주요 성과로 들었다.
/연합뉴스
정 시장은 이날 여수시청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은 "섬박람회의 밑그림이 확정된 만큼 앞으로 행사장 기반 시설 설치와 전시관 조성 등 관련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용역 중인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이 수립되면 남해안 관광벨트의 한 줄기이자 여수를 둘러싸고 있는 여수만에 대한 보존과 개발의 백년대계가 마련된다"며 "여수만을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콘텐츠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년의 성과에 대해 "민선 8기 여수시의 최우선 기조는 소통과 화합"이라며 "취임 이후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 '시장과의 대화' 등을 통해 시민 한분 한분의 말씀에 더욱 귀 기울였고, 시민의 편에 서서 시정을 운영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 57건의 기관 표창·사업비 7억8천만원 확보 ▲ 61건 공모사업 선정·사업비 1천90억원 확보 ▲ 8개 기업과 3조3천466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 체결 등을 주요 성과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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