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재즈 피아니스트 신대연 귀국 연주회

제로베이스원 K팝 첫 데뷔 음반 100만장 기대·여름잠 뮤직 페스티벌
▲ 재즈 피아니스트 신대연 귀국 무대 = 재즈 피아니스트 신대연이 오는 15일 서울 마포구 CJ 아지트 광흥창에서 귀국 연주회 '신대연 피아노 콘서트'를 연다고 주관사 재즈브릿지컴퍼니가 4일 밝혔다. 신대연은 재즈 피아노로 로테르담 예술학교에서 학사, 헤이그 왕립 예술학교에서 석사를 각각 받았다.

유럽에서도 라이덴 재즈 컴피티션(Leiden Jazz Competition)과 인터내셔널 재즈 컴피티션(International Jazz Competition)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는 등 두각을 드러냈다.

7년 만에 고국을 찾은 신대연은 이번 공연에서 국내 관객에게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풀어낼 예정이다.
▲ 제로베이스원 데뷔 음반 선주문량 108만장 =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오는 10일 발표하는 데뷔 음반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의 선주문량이 108만장을 넘겼다고 유통사 지니뮤직이 밝혔다.

K팝 그룹 데뷔 음반 선주문량이 100만장을 넘긴 것은 사상 처음이다.

'유스 인 더 셰이드'는 청춘의 아름다움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그려낸 앨범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으로 결성된 9인조 그룹이다.
▲ 내달 춘천서 여름잠 뮤직 페스티벌 = 가수 헤이브와 밴드 소란 등이 다음 달 18∼19일 강원도 춘천 송암 스포츠 타운에서 열리는 '2023 여름잠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한다고 주최사 위드에이스그룹이 밝혔다.

주최 측은 "'2023 여름잠 뮤직 페스티벌'은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시기가 겹치는 만큼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2023 여름잠 뮤직 페스티벌'은 더위를 피하고자 잠을 자는 '여름잠'처럼 휴식과 음악을 통해 뜨거운 열을 식히고 귀호강을 누리자는 취지로 마련된 음악 축제다.

행사에서는 이들 외에 카더가든, 정준일, 윤딴딴 등이 무대에 오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