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일회용품 없애기…도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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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줄이기에 대한 도민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중단해 착한 소비와 생산을 유도하고 이를 확산하려고 마련한 슬로건이다.
환경부가 지난달 5일 환경의 날에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전국으로 확산했다.
경남도는 이 캠페인에서 일회용품 등 플라스틱 없는 청사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청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바이바이 플라스틱 실천 서명운동을 하고, 부대행사로 '제로웨이스트(Zero-Waste) 팝업스토어'를 마련해 포장재 없는 제품 및 친환경 제품, 녹색제품 등을 홍보·판매한다.
지난해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집에 있는 종이가방 또는 텀블러를 생분해성 칫솔과 친환경 주방세제로 교환하는 '잠자는 종이가방과 텀블러를 깨워라' 이벤트도 연다.
불필요한 비늘 쓰지 않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지구를 위한 10가지 습관을 실천하고 경남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기념품을 주는 온라인행사도 진행한다.
경남도, 교통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 교통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지원사업' 공모에 도가 신청한 '경남도내 시·군 간 광역환승 할인제 확대를 위한 빅데이터 수집·분석 사업'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교통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지원사업은 한국교통연구원이 모빌리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자체의 대중교통현황을 분석하고,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능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접 시·군 간 버스 위주의 광역환승할인제를 시행 중인 경남도는 지난 2월 실시한 광역환승할인제 신규 도입 수요조사에서 인접 시·군을 넘어 폭넓은 지역과 버스 외 철도·택시·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다양한 교통수단에 대한 환승할인제 확대 도입 필요성이 대두돼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경남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내 전 시·군을 운행하는 다양한 대중교통수단 간 환승 관련 빅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환승할인제 도입에 따른 수혜 형평성과 할인 손실금에 대한 재정지원 여건 등을 고려해 '경상남도 통합환승할인 요금제 도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8월까지 한국교통연구원에 도내 시·군에서 운행 중인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2022년도 광역환승 횟수, 2024∼2030년 예상 증감치 등의 빅데이터를 연령·시간대별 등 다양한 유형에 대해 지원을 요청하고 오는 연말에 자료를 제공받아 공모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바이바이 플라스틱'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중단해 착한 소비와 생산을 유도하고 이를 확산하려고 마련한 슬로건이다.
환경부가 지난달 5일 환경의 날에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전국으로 확산했다.
경남도는 이 캠페인에서 일회용품 등 플라스틱 없는 청사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청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바이바이 플라스틱 실천 서명운동을 하고, 부대행사로 '제로웨이스트(Zero-Waste) 팝업스토어'를 마련해 포장재 없는 제품 및 친환경 제품, 녹색제품 등을 홍보·판매한다.
지난해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집에 있는 종이가방 또는 텀블러를 생분해성 칫솔과 친환경 주방세제로 교환하는 '잠자는 종이가방과 텀블러를 깨워라' 이벤트도 연다.
불필요한 비늘 쓰지 않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지구를 위한 10가지 습관을 실천하고 경남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기념품을 주는 온라인행사도 진행한다.
경남도, 교통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 교통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지원사업' 공모에 도가 신청한 '경남도내 시·군 간 광역환승 할인제 확대를 위한 빅데이터 수집·분석 사업'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교통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지원사업은 한국교통연구원이 모빌리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자체의 대중교통현황을 분석하고,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능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접 시·군 간 버스 위주의 광역환승할인제를 시행 중인 경남도는 지난 2월 실시한 광역환승할인제 신규 도입 수요조사에서 인접 시·군을 넘어 폭넓은 지역과 버스 외 철도·택시·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다양한 교통수단에 대한 환승할인제 확대 도입 필요성이 대두돼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경남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내 전 시·군을 운행하는 다양한 대중교통수단 간 환승 관련 빅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환승할인제 도입에 따른 수혜 형평성과 할인 손실금에 대한 재정지원 여건 등을 고려해 '경상남도 통합환승할인 요금제 도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8월까지 한국교통연구원에 도내 시·군에서 운행 중인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2022년도 광역환승 횟수, 2024∼2030년 예상 증감치 등의 빅데이터를 연령·시간대별 등 다양한 유형에 대해 지원을 요청하고 오는 연말에 자료를 제공받아 공모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