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경영혁신·서비스개선 '으뜸 소상공인' 6명 선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인·소공인·전통시장의 귀감이 되는 우수 상인 6명을 올해 2분기 '으뜸 소상공인'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으뜸 소상공인은 경영혁신, 서비스 개선, 기술 및 연구개발 등에 적극적인 소상공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로 지난해 도입됐다. 소상인 부문에서는 몬스터펫샵(인천 서구) 지봉민 대표, 에이스컴퍼니(충북 충주) 이상헌 대표, 클린페이스(대전 서구) 이현화 대표가 선정됐다.

지 대표의 경우 코로나 시기 급감하는 매출로 어려움을 겪자 온라인 주문과 비대면 주문 등 신기술을 활용해 24시간 판매 시스템을 신규 구축했다.

소공인 부문에서는 대영산업(대구 북구) 김주석 대표와 원실리콘(인천 부평구) 심용보 대표가, 전통시장 상인 부문에서는 한미명가 떡집(대구 중구) 서순득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소진공은 전날 대전 본부에서 으뜸 소상공인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