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노인일자리 위해 ‘노노카페 동탄6동점’을 개점

-노노카페&담소방의 형태로 운영
- 344명의 실버바리스타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
20일 임종철(사진 둘째줄 왼쪽에서 열 번째) 화성부시장은 화성시는 '노노카페 동탄6동점'을 개점식에 참여해 노인바리스타들과 기념촬용을 했다.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가 화성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노카페 동탄6동점’을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동탄6동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30분부터 17시까지 화성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노노카페&담소방의 형태로 운영된다.

개점 행사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동탄6동 사회단체 회원, 실버바리스타 등 30여명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개점을 축하했다.임 부시장은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확충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늘리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9년 노노카페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매장 43개 및 푸드트럭 2개를 운영하며 344명의 실버바리스타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노노카페 바리스타 교육참여 및 문의는 화성시니어클럽으로 하면 된다.화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