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25일 첫 유닛 앨범 ‘디 언씬’ 발매…‘형원 프로듀싱+셔누 안무 메이킹’


몬스타엑스(MONSTA X)의 셔누X형원이 역대급 시너지를 예고하며 유닛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5일 “셔누X형원이 오늘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디 언씬(THE UNSEEN)'을 발매하고 데뷔 8년 만에 첫 유닛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유닛 데뷔 열기를 끌어올렸다. 지난 24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에는 셔누X형원의 유닛 앨범 '디 언씬' 앨범 프리뷰 영상이 게재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Love Me A Little)'부터 '러브 테라피(Love Therapy)', '롤 위드 미(Roll With Me)', '플레이 미(Play Me)', '슬로우 댄스(Slow Dance)'까지 총 다섯 곡의 음원 일부가 공개됐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모델 포스를 뽐낸 셔누와 형원의 시선이 담겨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디 언씬'은 타인의 시선 속 존재하는 수많은 '나'를 맞이하는 셔누X형원의 시선이 담긴 앨범으로, 두 사람은 보컬, 퍼포먼스, 비주얼 면에서 그간 쌓아온 내공과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특별한 시너지를 선사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은 내 본연의 모습과 상대방이 원하는 나의 모습 사이에서 갈등하는 마음을 그린 곡으로, 사랑하는 너만의 내가 되기 위한 셔누X형원만의 사랑방식이 섬세하고도 엣지있는 보컬과 퍼포먼스로 표현됐다.

8년 내공의 집약체인 이번 앨범을 통해 형원은 직접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과 수록곡 '롤 위드 미'로 음악적 성장을 또 한 번 증명했고, 셔누 역시 타이틀곡 안무 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이 밖에 셔누X형원의 애절한 보컬과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 '러브 테라피', 두 사람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플레이 미', 감미로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슬로우 댄스'까지, 다채로운 다섯 곡에 셔누X형원은 섬세하게 풀어낸 디테일과 여유로움으로 스스로의 세계를 확장시키며 더욱 짙고 성숙해진 모습을 담아냈다.

완벽한 합을 선사하며 역대급 '유닛'임을 증명할 셔누X형원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은 첫 유닛 앨범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25일 오후 8시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 언씬' 릴리즈 토크 라이브('THE UNSEEN' Release Talk Live)를 진행해 팬들과 만난다.

한편, 몬스타엑스 첫 유닛 셔누X형원의 신보 '디 언씬'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