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유니콘] 맞춤형 치료법 시대의 기대주… 멥스젠, 작은 칩 안에 장기를 넣다

멥스젠은 손톱만 한 칩에 장기를 구현한 ‘생체모사칩’을 개발하는 바이오 회사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의 로버트 랭거 교수와 그의 제자 김용태 멥스젠 대표가 공동 창업했다. 생체모사칩은 동물실험 대체뿐만 아니라 개별 환자, 특정 유전자 집단 등 맞춤형 치료법을 개발하거나 선택하는 데 필수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대표와 이 회사 설립 초기부터 투자한 정순욱 한국투자파트너스 이사의 대화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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