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분석] 바이오다인, 글로벌 시장 진출 초읽기

글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
바이오다인은 독자 기술인 블로윙(blowing) 기술을 특허화해 암 조기진단 장비와 키트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기술이 완성된 2014년 이후로는 글로벌 유통망 확장에 나섰다. 2019년에는 액상세포검사 시장에 진출하려는 글로벌 바이오텍과 액상세포검사(Liquid-Based Cytology, LBC) 검사 장비 및 키트의 특허 사용권에 대한 15년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오다인은 1999년에 설립했고 2009년에 임욱빈 대표가 인수하며 새 출발 했다. LBC를 주 사업 분야로 하는 진단기업이다. 2021년 3월 코스닥시장 상장 당시 시가총액은 공모가 3만 원 기준 약 1850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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