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7∼10일 부산·광주·서울 장애예술 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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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인 23명 작품 70여 점 전시
부산, 광주, 서울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장애 예술 전시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7∼1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광주·서울 장애예술 교류전 '이토록 아름답고 황홀한 만남'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 행사의 하나로 열린다.
부산문화재단의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 광주문화재단의 '장애예술인창작센터 보둠', 서울문화재단의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등 국내 대표적 장애예술 창작 공간이 중심이 돼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에서는 이들 창작 공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장애예술인 23명의 작품 70여 점을 볼 수 있다. 9일 오후 4시 전시 개막행사에 이어 부산문화재단의 이동형 무대차량을 활용한 공연 '온:더스테이지'가 열린다.
공연에서는 부산에서 활동 중인 장애예술인의 풍물, 성악, 오케스트라,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진다. 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전은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수준을 넘어 장애예술 위상과 협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www.bscf.or.kr),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 누리집(www.bwdc2023.org)을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
부산, 광주, 서울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장애 예술 전시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7∼1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광주·서울 장애예술 교류전 '이토록 아름답고 황홀한 만남'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 행사의 하나로 열린다.
부산문화재단의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 광주문화재단의 '장애예술인창작센터 보둠', 서울문화재단의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등 국내 대표적 장애예술 창작 공간이 중심이 돼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에서는 이들 창작 공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장애예술인 23명의 작품 70여 점을 볼 수 있다. 9일 오후 4시 전시 개막행사에 이어 부산문화재단의 이동형 무대차량을 활용한 공연 '온:더스테이지'가 열린다.
공연에서는 부산에서 활동 중인 장애예술인의 풍물, 성악, 오케스트라,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진다. 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전은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수준을 넘어 장애예술 위상과 협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www.bscf.or.kr),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 누리집(www.bwdc2023.org)을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