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시원하네요" 전주 한옥마을 20곳에 비치된 '대형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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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에 얼음길을 만들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태조로와 은행로, 향교길 등 주요 도로의 20여개 지점에 대형 얼음 2개씩을 비치하는 방식이다. 폭염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19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에 얼음을 내놓는다.
전주시 관계자는 "당분간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도 한옥마을을 많이 찾을 예정이어서 얼음길을 만들기로 했다"며 "관광객들이 불쾌감을 느끼지 않으면서 자유롭게 얼음을 만질 수 있도록 관리에도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관광객이 많이 찾는 태조로와 은행로, 향교길 등 주요 도로의 20여개 지점에 대형 얼음 2개씩을 비치하는 방식이다. 폭염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19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에 얼음을 내놓는다.
전주시 관계자는 "당분간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도 한옥마을을 많이 찾을 예정이어서 얼음길을 만들기로 했다"며 "관광객들이 불쾌감을 느끼지 않으면서 자유롭게 얼음을 만질 수 있도록 관리에도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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