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1인 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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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서귀포시가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귀포시는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1인 가구의 사회참여 증진을 통해 고립 생활을 막고, 안정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것이다.
서귀포시 1인 가구는 2019년 2만1천405가구, 2020년 2만2천817가구, 2021년 2만4천827가구로 확연한 증가 추세다.
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 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1억500만원(국비 5천250만원, 도비 5천250만원)을 투입한다. 서귀포시가족센터가 사업을 맡아 '빛나는 SOLO "나혼자! 잘산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안전, 교육·문화, 커뮤니티, 적응지원 등 4개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호신술 교실, 스마트 초인종 지원, 마음 건강을 돌보는 집단 및 개별상담, 슬기로운 홀로생활 교육, 소소한 자격증반, 반려견 미용, 인생·음식 등을 주제로 한 소셜 다이닝, 문화·자연·봉사 등 동아리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전입 1인 가구에 대해서는 웰컴박스 제공 등 새로운 지역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프로그램별 참여자를 연중 모집할 계획이며,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센터 회원 가입 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문의는 서귀포시가족센터(☎064-732-6482)로 하면 된다.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사회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1인 가구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귀포시 1인 가구는 2019년 2만1천405가구, 2020년 2만2천817가구, 2021년 2만4천827가구로 확연한 증가 추세다.
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 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1억500만원(국비 5천250만원, 도비 5천250만원)을 투입한다. 서귀포시가족센터가 사업을 맡아 '빛나는 SOLO "나혼자! 잘산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안전, 교육·문화, 커뮤니티, 적응지원 등 4개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호신술 교실, 스마트 초인종 지원, 마음 건강을 돌보는 집단 및 개별상담, 슬기로운 홀로생활 교육, 소소한 자격증반, 반려견 미용, 인생·음식 등을 주제로 한 소셜 다이닝, 문화·자연·봉사 등 동아리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전입 1인 가구에 대해서는 웰컴박스 제공 등 새로운 지역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프로그램별 참여자를 연중 모집할 계획이며,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센터 회원 가입 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문의는 서귀포시가족센터(☎064-732-6482)로 하면 된다.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사회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1인 가구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