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2분기 영업익 전년 대비 302%↑…결제·클라우드가 견인(종합)
입력
수정
시장 전망치 11.5% 상회 NHN이 결제·클라우드 매출 상승에 힘입어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과 비교해 성장했다. NHN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0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0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87억원을 11.5% 상회했다.
매출은 5천51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순이익은 154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 유형별로는 결제·광고가 2천580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게임 1천72억 원, 기술 936억 원, 커머스 519억 원, 콘텐츠 505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 중 NHN페이코, NHN KCP 등이 포함된 결제·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했다. NHN 클라우드 등 기술 분야 매출액도 같은 기간 대비 35.6% 늘었다.
게임 분야 매출은 웹보드,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전반적으로 늘며 작년 2분기 대비 3%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5천305억 원으로 집계됐다. 비용별로는 지급수수료 3천558억 원, 인건비 1천159억 원, 감가상각비 200억 원, 광고선전비 194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87억원을 11.5% 상회했다.
매출은 5천51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순이익은 154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 유형별로는 결제·광고가 2천580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게임 1천72억 원, 기술 936억 원, 커머스 519억 원, 콘텐츠 505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 중 NHN페이코, NHN KCP 등이 포함된 결제·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했다. NHN 클라우드 등 기술 분야 매출액도 같은 기간 대비 35.6% 늘었다.
게임 분야 매출은 웹보드,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전반적으로 늘며 작년 2분기 대비 3%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5천305억 원으로 집계됐다. 비용별로는 지급수수료 3천558억 원, 인건비 1천159억 원, 감가상각비 200억 원, 광고선전비 194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