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을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시, 민간기업·기관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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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민간기업·기관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창원시는 11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창원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는 한화 창원사업장, 한화정밀기계, 무학, 한국야나세, 신화철강 등 총 9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경남은행, 창원상공회의소, 경남메세나협회, 창원문화재단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협약 참여 기관·기업은 향후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민간기업들은 개별사업 예산 지원 또는 기업 유휴공간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창원상의는 회원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연계한 지역사회 후원·투자 확대를 격려할 예정이다.
홍남표 시장은 "문화와 예술이 중심이 돼 도시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창원시는 11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창원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는 한화 창원사업장, 한화정밀기계, 무학, 한국야나세, 신화철강 등 총 9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경남은행, 창원상공회의소, 경남메세나협회, 창원문화재단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협약 참여 기관·기업은 향후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민간기업들은 개별사업 예산 지원 또는 기업 유휴공간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창원상의는 회원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연계한 지역사회 후원·투자 확대를 격려할 예정이다.
홍남표 시장은 "문화와 예술이 중심이 돼 도시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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