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보이넥스트도어, 내달 첫 미니음반 발표

윤하 4집 LP로 발매·에이비식스 월드투어 일본 공연 성황
▲ 하이브 신예 보이넥스트도어 내달 컴백 =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다음 달 4일 첫 번째 미니음반 '와이…'(WHY…)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5월 싱글 '후!'(WHO!)로 데뷔한 신인으로 하이브의 새 보이그룹으로 관심을 모았다.

데뷔 싱글이 첫사랑의 풋풋한 설렘을 노래했다면, 이번 미니음반에서는 첫사랑의 끝에서 소년들이 느끼는 감정의 변화를 담아낸다.

새 미니음반 선주문량은 3일 만에 32만3천746장을 기록해 데뷔 싱글의 누적 판매량 23만여장을 넘겼다.
▲ 윤하, 정규 4집 LP로 발매 = 가수 윤하가 정규 4집 '슈퍼소닉'(Supersonic)을 LP로 발매한다고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지난 2012년 발매된 '슈퍼소닉'은 타이틀곡 '런'(Run)을 비롯해 '피플'(People), '소나기' 등의 수록곡으로 인기를 끈 앨범이다.

윤하가 음반을 LP로 내놓는 것은 데뷔 17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윤하는 다음 달 15일까지 소속사 자사몰에서 '슈퍼소닉' LP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 에이비식스 월드투어 일본 공연 = 그룹 에이비식스(AB6IX)가 월드투어 '더 퓨처'(THE FUTURE)의 일본 공연을 마쳤다고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밝혔다.

에이비식스는 지난 10일 일본 오사카와 12일 도쿄에서 현지 팬을 만났다. 이들은 '공명', '클로즈'(CLOSE), '앱솔루트'(ABSOLUTE), '아직도 겨울' 등의 노래로 분위기를 달궜다.

에이비식스는 특히 일본 팬들을 위해 일본어 버전 '세이비어'(SAVIOR)와 '체리'(CHERRY)도 불렀다.

이들은 오는 11월 미국 시카고, 저지시티, 애틀랜타, 댈러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