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이유기·학령기 아이들 위한 알록달록 ‘안전’ 신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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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럽 푸드자’와 ‘스쿨핏 츄잉 원터치 텀블러’ 출시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아이들을 위해 안전과 디자인 모두 신경쓴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안전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 편의성↑...아이도 부모도 ‘대만족’
락앤락은 ‘리틀럽 푸드자’와 ‘스쿨핏 츄잉 원터치 텀블러’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리틀럽 푸드자'는 이유기 아이들을 위해 소재 안전성과 디자인에 공들인 제품이다. 푸드자 내부에는 임플란트, 인공관절 등 의료기기나 항공부품에 사용되는 프리미엄 316L 스테인리스를 사용했다. 항균성과 내부식성이 우수하고 음식물의 온도와 염분에 강해 오래도록 위생적으로 쓸 수 있다. 이중 진공 구조로 보온·보냉 기능도 뛰어나다. 색상은 파스텔톤의 △라벤더 △옐로우 △크림의 세 가지로 출시됐다. 고급 파우더 코팅을 적용해 색감이 선명하고 생활 스크래치에 강하다.
사용 편의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뚜껑을 돌려서 여닫는 스크류 캡 구조와 실리콘 밴딩 형태로 설계해 내용물이 샐 걱정을 줄였다. 콤팩트한 300ml 용량과 핸드 스트랩으로 휴대하기에도 용이하다. 입수구는 8.5㎝로 넓어 음식을 담을 때와 세척할 때의 편리함을 높였다.학령기 아이들을 위한 ‘스쿨핏 츄잉 원터치 텀블러’는 전용 DIY 스티커를 내장해 아이가 직접 ‘나만의 텀블러’로 꾸밀 수 있다. 동봉된 네이밍 스티커, 동물 스티커를 활용해 아이만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다. 이름, 반 등의 정보도 기입할 수 있다. 텀블러 내부는 프리미엄 소재인 스테인리스 304로 제작됐다. 화학 연마제를 사용하지 않아 별도의 연마제 제거 작업이 필요하지 않다.사용 편리성과 누수 걱정을 한번에 해소한 제품이기도 하다. 동그란 원터치 버튼에 이중 잠금 커버를 더해 소근육이 상대적으로 약한 어린이도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했다. 225g의 가벼운 무게감으로 아이들이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투명한 음용구로 제작해 음료의 남은 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락앤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영유아 전용 라인인 ‘리틀럽’ 시리즈와 유치원 및 초등생이 사용하기 좋은 ‘스쿨핏’ 시리즈 전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