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40팀 확정…오피셜 티켓 판매 개시

경기도는 25일 인디뮤지션들의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인뮤페 2023) 최종 라인업 40팀을 확정해 공식 홈페이지(www.gimf.co.kr)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11일 발표한 23팀에 이어 ▲ 전인권 밴드, 카디, 이근형(작은하늘) 등 3팀 ▲ 인디스땅스 결선에 오른 더 픽스, 사운드힐즈, 왓에버댓민즈, 원디비(1DB), SEMA 등 5팀 ▲ 오픈 스테이지에 오를 8Train, UN, Funkin Cat, SEESEA, yunji, QUIBBIE, RB, CONG VU, GCM 등 9팀 등이 추가됐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은 인디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하는 공연이다.

오는 10월 13~15일 사흘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아울러 이날 오후 2시부터 공식(오피셜)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애초 1일권만 한정 판매하려 했으나 1일권을 각각 구매 시 발생하는 중복 수수료를 방지하기 위해 2일권과 3일권도 한정 수량으로 정가 판매한다.

이달 18일 판매했던 얼리버드 티켓 3일권은 1시간 만에 전량 매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