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이응노레지던스 리포트전 '보쉬르센의 여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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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미술관은 내달 1일부터 '2016-2022 파리이응노레지던스 리포트전:보쉬르센의 여름' 전시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파리이응노레지던스는 지역 작가들에게 해외 미술계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만들어진 창작지원 프로그램으로 2014년 시작했다. 매년 지역 기반 작가 3명을 선정해 3개월간 프랑스 체류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들은 고암아뜰리에가 위치한 파리 근교 보쉬르센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한다.
이번 전시는 이 프로그램을 집중 조명한다.
그간 파리이응노레지던스에 참가한 작가 15인이 다양한 주제와 매체를 통해 보쉬르센의 자연, 파리 미술계와 교류한 경험을 창작으로 풀어낸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갑재 이응노미술관장은 "2014년부터 이응노미술관은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작가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0여년간 회화·조각·서예·미디어·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대전 출신의 작가들을 지원해왔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작품세계를 심화시킨 작가들의 변화된 작품세계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10월 29일까지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이응노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파리이응노레지던스는 지역 작가들에게 해외 미술계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만들어진 창작지원 프로그램으로 2014년 시작했다. 매년 지역 기반 작가 3명을 선정해 3개월간 프랑스 체류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들은 고암아뜰리에가 위치한 파리 근교 보쉬르센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한다.
이번 전시는 이 프로그램을 집중 조명한다.
그간 파리이응노레지던스에 참가한 작가 15인이 다양한 주제와 매체를 통해 보쉬르센의 자연, 파리 미술계와 교류한 경험을 창작으로 풀어낸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갑재 이응노미술관장은 "2014년부터 이응노미술관은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작가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0여년간 회화·조각·서예·미디어·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대전 출신의 작가들을 지원해왔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작품세계를 심화시킨 작가들의 변화된 작품세계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10월 29일까지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이응노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