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구내식당 매주 목요일 '생선 DAY' 운영…시민 불안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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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시민 불안 해소 차원에서 매주 목요일 '생선 DAY'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청 구내식당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수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택해 직원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또 수요일마다 운영하는 특식 DAY에도 수산물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가자미구이, 고등어 무조림, 생선가스와 같은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메뉴뿐만 아니라 꼬막 비빔밤과 굴짬뽕 같은 다채로운 수산물 메뉴를 선보인다.
시청 구내식당은 매일 350여명의 직원이 이용한다. 원주시청 관계자는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적극적으로 소비해 어업인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구내식당의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가자미구이, 고등어 무조림, 생선가스와 같은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메뉴뿐만 아니라 꼬막 비빔밤과 굴짬뽕 같은 다채로운 수산물 메뉴를 선보인다.
시청 구내식당은 매일 350여명의 직원이 이용한다. 원주시청 관계자는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적극적으로 소비해 어업인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구내식당의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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