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서귀포 여성 복식문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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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5일부터 10월 1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서귀포 여성의 삶이 담긴 복식문화의 수집과 기록' 전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행사를 기획한 노지복식문화탐험대가 지난 3년간 활동해온 위미리 염색문화 이야기를 펼쳐 놓는다.
전시 작품은 갈옷을 비롯한 50여 점이다.
전시에 참여한 위미리 어르신들은 오복인·오인생·현춘화·강춘자·고행렬·강승협·현춘옥씨 등 7명이며, 박지혜·강진숙·강진순·고권영·고서희 등 5명의 노지복식문화탐험대 활동 내용이 전시된다. 국립제주박물관, 김초희 작가 '알롱당롱 탐라 산수' 전시
(제주=연합뉴스) 국립제주박물관은 5일부터 24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고으니모르홀'에서 김초희 작가의 '알롱달롱 탐라 산수'를 전시한다.
천연염색 작업을 하는 김 작가는 우리나라 전통 회화가 지닌 형식과 재료의 특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작업을 '천연색화'라고 이름 짓고 제주 고유의 색을 찾아 나가는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제주 전통 방식으로 만든 숯, 제주의 땅에서 직접 심고 거둔 쪽과 금잔화 등의 천연재료로 작업을 한다.
이번 '알롱달롱 탐라 산수' 전시에서 김 작가는 제주의 기원인 화산활동, 산ㆍ물ㆍ바위ㆍ나무 등의 산수를 천연재료로 표현했다.
/연합뉴스
전시 작품은 갈옷을 비롯한 50여 점이다.
전시에 참여한 위미리 어르신들은 오복인·오인생·현춘화·강춘자·고행렬·강승협·현춘옥씨 등 7명이며, 박지혜·강진숙·강진순·고권영·고서희 등 5명의 노지복식문화탐험대 활동 내용이 전시된다. 국립제주박물관, 김초희 작가 '알롱당롱 탐라 산수' 전시
(제주=연합뉴스) 국립제주박물관은 5일부터 24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고으니모르홀'에서 김초희 작가의 '알롱달롱 탐라 산수'를 전시한다.
천연염색 작업을 하는 김 작가는 우리나라 전통 회화가 지닌 형식과 재료의 특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작업을 '천연색화'라고 이름 짓고 제주 고유의 색을 찾아 나가는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제주 전통 방식으로 만든 숯, 제주의 땅에서 직접 심고 거둔 쪽과 금잔화 등의 천연재료로 작업을 한다.
이번 '알롱달롱 탐라 산수' 전시에서 김 작가는 제주의 기원인 화산활동, 산ㆍ물ㆍ바위ㆍ나무 등의 산수를 천연재료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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