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6일 미니 1집 발매…기대 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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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Z(디케이지) 멤버 재찬의 솔로 데뷔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소속사 측은 5일 “재찬이 오는 6일 미니 1집 'JCFACTORY'(제이씨팩토리)를 발매한다”며 “재찬이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 속에 '재찬 감성'을 가득 담아냈다”고 밝혔다.
재찬은 비주얼부터 감성까지 음악 내외적으로 성장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인 가운데, 그의 솔로 데뷔가 기대되는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하나. 자작곡 5곡 수록 'JCFACTORY'라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앨범은 재찬이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해 완성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인사를 담은 타이틀곡 'Hello'(헬로)를 포함, 총 5곡의 자작곡으로 탄탄한 음악성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지난달 24일 선공개한 '시간 (Time)'은 글로벌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직행하며 재찬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다채로운 색깔의 자작곡으로 완성할 앨범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둘. 소년에서 남자로
재찬은 솔로 데뷔에 앞서 싱그러운 소년미를 표현한 'ORANGE', 풋풋한 청년의 모습을 담은 'VIOLET', 시크한 남성미의 'BROWN'까지 자신의 성장 타임라인을 담은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이를 통해 재찬은 본연의 순수한 매력부터 한층 깊어진 면모를 예고했다. 특히,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으로 완성한 '완내스'(완전 내 스타일) 비주얼로 솔로 데뷔에 더욱 기대를 높였다. 셋. 솔로 아티스트로 도약
2019년 그룹 DKZ로 데뷔한 재찬은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CRAZY NIGHT)', '사랑도둑 (Cupid)' 등 특유의 활기차고 재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왔다. 음악 활동뿐 아니라 지난해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로 큰 인기를 얻은 재찬은 드라마와 예능, 라디오 등 전 방위적인 활약을 펼치며 '올라운드 치트키'에 등극했다. 다재다능한 재찬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보여줄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