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소상공인 매장 꾸미는 '아트테리어' 예술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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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할 예술가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매장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하고 상품·서비스 마케팅에 예술적 요소를 결합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사업 대상지로 북촌과 삼청동 일대에 위치한 소상공인 가게 50곳을 선정했으며 이곳을 꾸밀 예술가를 모집하고 있다.
선정된 예술가는 12월까지 1인당 가게 3∼4곳의 디자인 개선을 맡는다.
1곳당 디자인 개선 재료비로 최대 150만원을 지원받고 활동비로 최대 460만원이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으로 예술 분야 전공자나 비전공자 중 '시각 미술 분야' 예술인 활동 증명이 가능한 사람으로, 종로구 홈페이지(jongno.go.kr)에서 제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11일까지 이메일(arterior@coopvsc.com)로 신청하면 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사업 추진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북촌의 매력을 충분히 살린 특색있는 상권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상공인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다양한 관련 사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매장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하고 상품·서비스 마케팅에 예술적 요소를 결합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사업 대상지로 북촌과 삼청동 일대에 위치한 소상공인 가게 50곳을 선정했으며 이곳을 꾸밀 예술가를 모집하고 있다.
선정된 예술가는 12월까지 1인당 가게 3∼4곳의 디자인 개선을 맡는다.
1곳당 디자인 개선 재료비로 최대 150만원을 지원받고 활동비로 최대 460만원이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으로 예술 분야 전공자나 비전공자 중 '시각 미술 분야' 예술인 활동 증명이 가능한 사람으로, 종로구 홈페이지(jongno.go.kr)에서 제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11일까지 이메일(arterior@coopvsc.com)로 신청하면 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사업 추진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북촌의 매력을 충분히 살린 특색있는 상권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상공인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다양한 관련 사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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