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G20 개최지 인도 도착…北비핵화·가치연대 공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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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 통해 방위산업·첨단기술 협력 강화윤석열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인도를 방문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했다.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 편으로 뉴델리 팔람 공군기지에 도착했다.윤 대통령은 오는 10일까지 G20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단호하게 비판하고, 제재를 비롯해 비핵화를 위한 국제 사회의 협력을 촉구할 방침이다.
또 G20 의장국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양자 정상회담을 열어 인도·태평양 지역의 가치 기반 연대 강화와 방위산업·IT를 포함한 첨단 기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연합뉴스
또 G20 의장국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양자 정상회담을 열어 인도·태평양 지역의 가치 기반 연대 강화와 방위산업·IT를 포함한 첨단 기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