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엑서밋' 출시

width=1198 height=673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신제품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엑서밋(BYRYZN Skinbooster Exummit, 이하 엑서밋)'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휴젤 '바이리즌' 브랜드의 두 번째 라인업으로,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 이후 약 1년8개월만에 출시됐다. 제품명 엑서밋(Exummit)은 ‘피부 아름다움의 정점(Summit)’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함량 HA(히알루론산) 성분의 주사 타입인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와 달리, 엑서밋은 피부에 도포하는 스킨케어 타입으로, 4세대 스킨부스터로 불리는 인체지방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ADSC-CM)을 비롯해 150여가지 성장인자 단백질,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 등이 함유돼 피부 주름 개선 및 보습, 미백에 도움을 준다.

핵심 성분을 물리적·화학적 손상 없이 고순도·고효율로 추출하기 위해 ExoPlant™, ExoTraction™ 등 다양한 특허 기술이 적용됐으며, 줄기세포 공여자 선정·배양·품질 관리 등 생산 전 과정을 식약처의 까다로운 배양액 안전기준에 맞춰 진행했다.

SCI급 논문들을 통해 주요 성분의 효과 및 기능성도 입증했다. 지방 줄기세포 배양액(ADSC-CM)은 피부 재생, 주름·피부 장벽 개선 및 콜라겐 증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엑서밋은 의료진과 소비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용량(270mg)으로 출시됐으며, 다양한 레이저 기기 및 흡수·진정관리 장비와 병행 사용도 가능하다.

휴젤 관계자는 "미용·성형 시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진 만큼 폭넓은 제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바이리즌'이 토탈 스킨 솔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