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도자기를 만나다"…남원 국제도예캠프 1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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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세계의 도자기를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제12회 남원 국제도예캠프'가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일본, 영국, 터키 등 세계 19개 국가 138명의 작가가 만든 작품이 소개된다. 세계 각국의 도예 기법을 전수·교류하는 도예캠프 워크숍과 특강도 마련된다.
이 행사는 남원의 도자기 문화를 널리 알리고 세계 각국의 전통 도예 문화를 서로 배우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남원은 일본 3대 도자기이자 세계 도자기의 명품으로 알려진 '사쓰마 도자기'의 원류인 조선 도공 심수관 가(家)의 본향이다.
/연합뉴스
행사에서는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일본, 영국, 터키 등 세계 19개 국가 138명의 작가가 만든 작품이 소개된다. 세계 각국의 도예 기법을 전수·교류하는 도예캠프 워크숍과 특강도 마련된다.
이 행사는 남원의 도자기 문화를 널리 알리고 세계 각국의 전통 도예 문화를 서로 배우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남원은 일본 3대 도자기이자 세계 도자기의 명품으로 알려진 '사쓰마 도자기'의 원류인 조선 도공 심수관 가(家)의 본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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