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댄싱카니발 D-9…원주시, 수도권 집중 홍보

객석조명 퍼포먼스 '매드릭스' 첫선 기대감 증폭

22∼24일 열리는 2023 원주 댄싱카니발의 성공 개최와 붐업을 위해 원주시가 수도권 집중 홍보에 나섰다.
시는 16일 '춤추는 도시 원주'를 슬로건으로 홍익대, 강남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주요 지역에서 홍보 마케팅을 펼친다.

지난해 댄싱카니발 은상 수상팀인 '고블린 댄스스튜디오'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축제 소개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선화 관광과장은 14일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지리적으로 가까운 수도권 관광객이 찾아와 댄싱카니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올해 댄싱카니발 축제는 22일부터 사흘간 원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매드릭스(Madrix) 조명연출, 드론불꽃쇼, LED 스크린 등을 통해 공연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한다.

특히 객석 조명 퍼포먼스인 매드릭스는 댄싱카니발 축제에서 처음 선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매드릭스는 올해 댄싱카니발이 야심 차게 준비하는 하이테크놀로지 공연 장비 중 하나다.

공연장 전체 좌석에 배치할 매드릭스 연출기법을 통해 축제 기간 내내 다양한 주제로 빛의 향연을 펼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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