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한인회, 수교 50주년 기념 한인 이주사 담은 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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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한인회는 현지에 정착한 한인 이주 역사를 소개하는 '방글라데시 한인 50년사'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방글라데시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발간한 책으로 수교 50주년 개관, 한인과 한인 기업 이야기, 공공기관·비정부기구(NGO) 활동사 등을 담았다. 한인들은 1973년 수교 초창기부터 이주를 시작해 현재 2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섬유, 봉제, 의류 분에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류용오 방글라데시한인회장은 "250여개에 이르는 한인 기업들이 방글라데시 경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더욱이 한국국제협력단을 비롯해 다양한 개발협력 NGO의 원조 활동으로 현지에서 한국과 한인사회에 대한 위상이 높다"고 소개했다. 한인회는 1천부를 발간해 한국 유관기관과 한인사회에 배포한다.
/연합뉴스
한-방글라데시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발간한 책으로 수교 50주년 개관, 한인과 한인 기업 이야기, 공공기관·비정부기구(NGO) 활동사 등을 담았다. 한인들은 1973년 수교 초창기부터 이주를 시작해 현재 2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섬유, 봉제, 의류 분에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류용오 방글라데시한인회장은 "250여개에 이르는 한인 기업들이 방글라데시 경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더욱이 한국국제협력단을 비롯해 다양한 개발협력 NGO의 원조 활동으로 현지에서 한국과 한인사회에 대한 위상이 높다"고 소개했다. 한인회는 1천부를 발간해 한국 유관기관과 한인사회에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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