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배추 타작목 전환 224ha 신청…"수급조절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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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배추 작목전환 지원사업에 지금까지 316농가에서 총 224ha를 신청해 수급조절 효과가 기대된다고 20일 밝혔다.
반복되는 배추 산지폐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배추 재배 대신 타작목으로 전환 시 보조금을 주는 사업이다. 올해 전남도 배추 작목전환 사업량은 350ha 규모다.
해남군에서는 현재 휴경 72ha, 보리 50.6ha, 밀 28.2ha, 귀리 20.1ha, 감자17ha 등 총 224ha가 신청됐다.
이 사업은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2021∼2022년 가을·겨울배추를 재배했던 농지이며, 휴경 또는 다른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4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체작목은 유채, 귀리, 메밀 등이며 보리와 밀은 지역농협 등 유통단체와 계약재배를 체결한 경우에만 지원한다.
/연합뉴스
반복되는 배추 산지폐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배추 재배 대신 타작목으로 전환 시 보조금을 주는 사업이다. 올해 전남도 배추 작목전환 사업량은 350ha 규모다.
해남군에서는 현재 휴경 72ha, 보리 50.6ha, 밀 28.2ha, 귀리 20.1ha, 감자17ha 등 총 224ha가 신청됐다.
이 사업은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2021∼2022년 가을·겨울배추를 재배했던 농지이며, 휴경 또는 다른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4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체작목은 유채, 귀리, 메밀 등이며 보리와 밀은 지역농협 등 유통단체와 계약재배를 체결한 경우에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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