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세팍타크로 남자 대학부 8번째로 창단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22일 울산과학대학교가 울산과학대학교 청원체육관에서 세팍타크로 남자팀 창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울산과학대학교의 창단으로 세팍타크로 남자 대학부는 8팀으로 늘었다. 울산과학대학교 세팍타크로팀은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윤주형 코치와 1학년 선수 3명으로 팀을 구성했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창단식을 통해 용품 지원을 위한 800만원을 전달했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세팍타크로가 울산과학대학교와 울산을 대표하는 종목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고, 조홍래 울산과학대학교 총장은 "올해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