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센텀시티역 미래형 점포 '디지털플레이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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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플레이스' 센텀시티역점은 디지털기기 기반 점포로, 고객이 화상으로 상담할 수 있는 디지털데스크와 고객이 직접 조작하는 스마트텔러머신(STM) 등이 설치됐다. 디지털데스크는 전문 상담 직원과 화상으로 소통하는 창구로 예금·적금·주택청약, 대출 상담 및 신청, 외환, 각종 카드 발급 등 일반 영업점 수준의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디지털데스크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안내 직원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디지털플레이스는 대면과 비대면이 가능한 미래형 점포로 금융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