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수능 끝나면 고3 대상 '건전한 음주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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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부터 연말까지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음주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학 진학이나 사회 진출을 앞둔 고3에게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제시해 건전한 음주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구내 5개 고등학교에서 이뤄지고 1천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 음주에 대한 지식과 정보 ▲ 음주 압력 대처 기술 ▲ 음주에 대한 자기결정권 향상 등이다.
퀴즈와 게임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있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지역사회 내 건전한 음주문화 형성을 위해 '대학생 절주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강북구 내 대학생 13명으로 구성된 절주 서포터즈는 이번 고3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연합뉴스
대학 진학이나 사회 진출을 앞둔 고3에게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제시해 건전한 음주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구내 5개 고등학교에서 이뤄지고 1천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 음주에 대한 지식과 정보 ▲ 음주 압력 대처 기술 ▲ 음주에 대한 자기결정권 향상 등이다.
퀴즈와 게임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있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지역사회 내 건전한 음주문화 형성을 위해 '대학생 절주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강북구 내 대학생 13명으로 구성된 절주 서포터즈는 이번 고3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