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젖줄 전천에 '어린이 교통광장'…쌍용C&E 지역상생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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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330㎡에 신호등·철도 건널목 등 어린이 교통 체험 시설 조성 강원 동해시의 젖줄인 전천 일원에 어린이 교통광장이 들어섰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26년까지 51억원을 들여 전천 갯목∼설운골 입구 5km 구간에 공원·녹지(초화원), 휴식 공간(폐철교), 어린이 교통 체험시설 등을 확충하는 전천 시민 여가 힐링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연계해 진행한 어린이 교통광장 조성사업은 향토 기업인 쌍용C&E가 지역상생사업으로 추진했다.
시와 쌍용C&E는 10억원을 들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안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놀이터 및 교통 체험시설 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했다. 어린이 교통광장은 3천330㎡ 면적에 신호등, 파고라 2곳, 철도 건널목, 시계탑·모형도로 등 어린이 교통 체험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했다.
주변에는 어린이 4륜 자전거 20대, 4인승 자전거 2대, 2인승 자전거 2대를 갖춘 어린이 자전거 대여소를 비롯해 바구니그네, 정글집, 통나무, 실로폰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을 보유한 어린이 놀이 광장을 조성했다. 또한, 걷기, 인라인 이용이 가능한 다목적 트랙과 집라인을 조성해 전천 강변을 산책하는 가족 단위 주민에게 힐링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31일 오후 어린이 교통광장 주차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에는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시민단체, 초·중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학교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추진 경과보고, 쌍용C&E공장장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장인대 건설과장은 "시민의 여가 활동은 물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조성한 어린이 교통광장이 주변의 여가시설과 함께 전천 친수공간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와 연계해 진행한 어린이 교통광장 조성사업은 향토 기업인 쌍용C&E가 지역상생사업으로 추진했다.
시와 쌍용C&E는 10억원을 들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안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놀이터 및 교통 체험시설 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했다. 어린이 교통광장은 3천330㎡ 면적에 신호등, 파고라 2곳, 철도 건널목, 시계탑·모형도로 등 어린이 교통 체험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했다.
주변에는 어린이 4륜 자전거 20대, 4인승 자전거 2대, 2인승 자전거 2대를 갖춘 어린이 자전거 대여소를 비롯해 바구니그네, 정글집, 통나무, 실로폰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을 보유한 어린이 놀이 광장을 조성했다. 또한, 걷기, 인라인 이용이 가능한 다목적 트랙과 집라인을 조성해 전천 강변을 산책하는 가족 단위 주민에게 힐링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31일 오후 어린이 교통광장 주차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에는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시민단체, 초·중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학교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추진 경과보고, 쌍용C&E공장장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장인대 건설과장은 "시민의 여가 활동은 물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조성한 어린이 교통광장이 주변의 여가시설과 함께 전천 친수공간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