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연립주택 1층서 불…주민 1명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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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의 한 연립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께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의 한 연립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방에 있던 50대 여성 A씨가 연기를 흡입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현재까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택 일부와 냉장고 등이 불에 타 1천74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2명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극단적 선택과 방화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오늘 중으로 현장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씨는 현재까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택 일부와 냉장고 등이 불에 타 1천74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2명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극단적 선택과 방화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오늘 중으로 현장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