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걱정없이 장보세요"…도봉구 도깨비시장에 돌봄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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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방학동에 있는 전통시장인 도깨비시장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아이와 함께 장을 보는 엄마·아빠를 위한 전용공간이 마련됐다고 6일 밝혔다.
'도깨비다락(多樂)방'으로 명명된 이 공간은 엄마, 아빠, 아이가 다(多)같이 즐거운(樂) 공간을 의미한다. 도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 1층에 총 60㎡ 규모로 조성됐으며 ▲ 휴식공간 ▲ 놀이공간 ▲ 수유실 등이 갖춰졌다.
3세~미취학 어린이를 동반한 양육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아이들의 안전과 엄마·아빠가 아이 걱정 없이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보육교사가 상주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전통시장을 자주 찾는 중장년층 외에도 아이와 함께 장을 보는 20~30대까지 시장 고객층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도깨비다락방이 전통시장의 선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깨비다락(多樂)방'으로 명명된 이 공간은 엄마, 아빠, 아이가 다(多)같이 즐거운(樂) 공간을 의미한다. 도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 1층에 총 60㎡ 규모로 조성됐으며 ▲ 휴식공간 ▲ 놀이공간 ▲ 수유실 등이 갖춰졌다.
3세~미취학 어린이를 동반한 양육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아이들의 안전과 엄마·아빠가 아이 걱정 없이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보육교사가 상주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전통시장을 자주 찾는 중장년층 외에도 아이와 함께 장을 보는 20~30대까지 시장 고객층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도깨비다락방이 전통시장의 선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