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전쟁] 바이든, 인도적 교전중지 합의에 "정식 휴전은 가능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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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현 상황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통상적 의미의 휴전이 이뤄질 가능성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일리노이주에서 열리는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백악관을 떠나면서 휴전 가능성을 묻는 기자 질문에 "없다. 가능성이 없다(None, no possibility)"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미국 백악관은 이날 이스라엘이 인도적 목적을 위해 가자지구 북부에서일시적 교전중지(매일 4시간)에 동의했다고 밝혔지만 정식 휴전은 아니라고 재차 분명히 선을 그은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미군이 전날 시리아 내 군사시설을 폭격한 데 대해 만약 다시 이란혁명수비대(IRGC) 및 그와 연계된 군사시설을 타격해야 한다면 재차 타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일리노이주에서 열리는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백악관을 떠나면서 휴전 가능성을 묻는 기자 질문에 "없다. 가능성이 없다(None, no possibility)"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미국 백악관은 이날 이스라엘이 인도적 목적을 위해 가자지구 북부에서일시적 교전중지(매일 4시간)에 동의했다고 밝혔지만 정식 휴전은 아니라고 재차 분명히 선을 그은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미군이 전날 시리아 내 군사시설을 폭격한 데 대해 만약 다시 이란혁명수비대(IRGC) 및 그와 연계된 군사시설을 타격해야 한다면 재차 타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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