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60개 수능 시험장 주변 특별교통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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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 오전 60개 수능 시험장 주변에 경찰관 955명을 배치해 특별 교통관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부산지역 수험생은 2만6천740명으로 지난해 2만7천628명보다 감소했으나, 추운 날씨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수험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시험장 주변 반경 2㎞ 이내 간선도로를 집중 교통관리 구역으로 설정하고 수험생 탑승 차량의 시험장 진입로를 우선 확보할 계획이다.
14명으로 구성된 사이드카 신속대응팀도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사고나 고장 차량 등에 대비한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시험 당일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수험생이 고사장으로 이동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 부산지역 수험생은 2만6천740명으로 지난해 2만7천628명보다 감소했으나, 추운 날씨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수험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시험장 주변 반경 2㎞ 이내 간선도로를 집중 교통관리 구역으로 설정하고 수험생 탑승 차량의 시험장 진입로를 우선 확보할 계획이다.
14명으로 구성된 사이드카 신속대응팀도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사고나 고장 차량 등에 대비한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시험 당일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수험생이 고사장으로 이동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