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 나누고 득템까지…중구, 바자회로 '따뜻한 겨울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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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22~23일 구청에서 '나눔 바자회'를 열고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시작을 알린다고 15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저소득 위기가구가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모금 운동으로,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구를 중심으로 주민, 단체, 기업체 등이 동참하는 행사다. 22일 오전 중구청 앞 광장에서 김길성 구청장의 선포와 함께 막이 오르고 모금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단체·기업은 중구 복지정책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접수창구에 기탁하거나 온라인 입금하면 된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신용카드, 계좌이체, 간편결제로 이웃돕기에 참여할 수 있다. 모금은 내년 2월 14일까지 이어진다.
바자회는 중구청 본관 1층 로비와 현관 바깥에서 열린다.
의류, 주방용품, 이불, 화장품, 신발, 잡화, 생활용품 등이 판매되며 수익금은 홀몸 어르신,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복지기관 등에 전달된다. 중구청 앞 잔디광장에서는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장애인복지관, 중구자원봉사센터 등 8곳이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번 바자회에는 관내 많은 기업에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후원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후원기업과 주민의 정성으로 모은 기부금을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저소득 위기가구가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모금 운동으로,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구를 중심으로 주민, 단체, 기업체 등이 동참하는 행사다. 22일 오전 중구청 앞 광장에서 김길성 구청장의 선포와 함께 막이 오르고 모금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단체·기업은 중구 복지정책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접수창구에 기탁하거나 온라인 입금하면 된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신용카드, 계좌이체, 간편결제로 이웃돕기에 참여할 수 있다. 모금은 내년 2월 14일까지 이어진다.
바자회는 중구청 본관 1층 로비와 현관 바깥에서 열린다.
의류, 주방용품, 이불, 화장품, 신발, 잡화, 생활용품 등이 판매되며 수익금은 홀몸 어르신,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복지기관 등에 전달된다. 중구청 앞 잔디광장에서는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장애인복지관, 중구자원봉사센터 등 8곳이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번 바자회에는 관내 많은 기업에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후원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후원기업과 주민의 정성으로 모은 기부금을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