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행복하려면…' 옥천군 22일 원탁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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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인 충북 옥천군은 아동이 행복한 사회로 가기 위한 원탁토론회를 이달 22일 오후 2시 군청에서 열기로 했다. 토론회에는 아동과 보호자, 아동시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놀이문화, 보건복지, 안전보호, 참여존중, 교육관경, 가정생활 6개 분야에 대한 모둠별 토론을 한다. 유니세프의 표준 조사도구를 활용한 아동친화도 조사 결과 분석도 함께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19일 "모둠마다 전문가가 배치돼 토론 진행을 도울 것"이라며 "실생활과 경험 위주로 민의를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2020년 10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이듬해 아동권리 보호 행동강령을 선포하는 등 아동 행복을 위한 사회적 인프라와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연합뉴스
군 관계자는 19일 "모둠마다 전문가가 배치돼 토론 진행을 도울 것"이라며 "실생활과 경험 위주로 민의를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2020년 10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이듬해 아동권리 보호 행동강령을 선포하는 등 아동 행복을 위한 사회적 인프라와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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