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북한이탈주민 겨울나기 돕는 김장 담그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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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7일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2023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인 경남하나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창원 등 경남에 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적십자봉사회 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장김치는 이날과 28일에 걸쳐 경남지역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김장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이 북한이탈주민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현 경남하나센터 사무국장은 "창원시와 상생·협력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인 경남하나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창원 등 경남에 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적십자봉사회 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장김치는 이날과 28일에 걸쳐 경남지역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김장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이 북한이탈주민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현 경남하나센터 사무국장은 "창원시와 상생·협력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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