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2관왕' 구아이링, 강원 유스올림픽 '글로벌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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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서 2관왕을 차지한 구아이링(20·중국)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글로벌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IOC는 30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구아이링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글로벌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를 둔 구아이링은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2019년부터 중국 국가대표로 뛰었다.
2020년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빅에어와 하프파이프에서 잇달아 금메달을 따내고 슬로프 스타일 은메달을 목에 걸며 두각을 나타낸 구아이링은 빼어난 실력과 수려한 외모로 인기몰이했다.
구아이링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2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을 따내 중국 국민의 큰 사랑을 받았다. 구아이링은 IOC를 통해 "글로벌 홍보대사로 임명된 것은 영광"이라며 "스포츠는 성별, 나이, 능력, 지리적 위치, 종교와 관계없이 모두의 것이라는 것을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도 "구아이링이 동계청소년올림픽 무대에 다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라며 "구아이링은 뛰어난 선수이자 전 세계 젊은 운동선수들에게 영감을 주는 인물"이라고 칭찬했다.
/연합뉴스
IOC는 30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구아이링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글로벌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를 둔 구아이링은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2019년부터 중국 국가대표로 뛰었다.
2020년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빅에어와 하프파이프에서 잇달아 금메달을 따내고 슬로프 스타일 은메달을 목에 걸며 두각을 나타낸 구아이링은 빼어난 실력과 수려한 외모로 인기몰이했다.
구아이링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2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을 따내 중국 국민의 큰 사랑을 받았다. 구아이링은 IOC를 통해 "글로벌 홍보대사로 임명된 것은 영광"이라며 "스포츠는 성별, 나이, 능력, 지리적 위치, 종교와 관계없이 모두의 것이라는 것을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도 "구아이링이 동계청소년올림픽 무대에 다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라며 "구아이링은 뛰어난 선수이자 전 세계 젊은 운동선수들에게 영감을 주는 인물"이라고 칭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