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K리그1 3차 풀 스타디움·플러스 스타디움상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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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2023시즌 마지막 흥행 관련 시상에서 2관왕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3일 발표한 2023시즌 K리그1 3차 클럽상 선정 결과 서울은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는 '풀 스타디움'상과 전기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을 가리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모두 받았다. 서울은 이번 시즌 1차(1∼13라운드) 시상에서도 두 상을 모두 가져갔고, 2차(14∼26라운드) 시상에선 '풀 스타디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3차 시상 평가 기간인 K리그1 27∼38라운드 서울은 6차례 홈 경기에 가장 많은 평균 유료 관중 2만4천294명을 유치했다.
2차 심사 기간보다 7천238명이 늘어난 수치로, 서울은 플러스 스타디움상도 거머쥐었다.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을 뽑는 '팬 프렌들리 클럽'은 대전하나시티즌에 돌아갔다.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 40%·팬 20%)를 더해 가장 높은 93.2점을 받은 대전은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나은행컵 대전사랑 축구대회' 개최, 탄소중립 리그 실천을 위한 ESG 캠페인, 선수 유니폼·애장품 경매 수익금 기부 등이 호평받았다. K리그2에선 부산 아이파크가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휩쓸었고, 팬 프렌들리 클럽은 부천FC가 차지했다.
경기장 잔디 상태를 평가하는 '그린 스타디움' 상은 K리그1 강원FC의 강릉종합운동장과 K리그2 성남FC의 탄천종합운동장에 돌아갔다.
/연합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3일 발표한 2023시즌 K리그1 3차 클럽상 선정 결과 서울은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는 '풀 스타디움'상과 전기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을 가리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모두 받았다. 서울은 이번 시즌 1차(1∼13라운드) 시상에서도 두 상을 모두 가져갔고, 2차(14∼26라운드) 시상에선 '풀 스타디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3차 시상 평가 기간인 K리그1 27∼38라운드 서울은 6차례 홈 경기에 가장 많은 평균 유료 관중 2만4천294명을 유치했다.
2차 심사 기간보다 7천238명이 늘어난 수치로, 서울은 플러스 스타디움상도 거머쥐었다.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을 뽑는 '팬 프렌들리 클럽'은 대전하나시티즌에 돌아갔다.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 40%·팬 20%)를 더해 가장 높은 93.2점을 받은 대전은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나은행컵 대전사랑 축구대회' 개최, 탄소중립 리그 실천을 위한 ESG 캠페인, 선수 유니폼·애장품 경매 수익금 기부 등이 호평받았다. K리그2에선 부산 아이파크가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휩쓸었고, 팬 프렌들리 클럽은 부천FC가 차지했다.
경기장 잔디 상태를 평가하는 '그린 스타디움' 상은 K리그1 강원FC의 강릉종합운동장과 K리그2 성남FC의 탄천종합운동장에 돌아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