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아응급환자 야간·휴일 진료 기관 2곳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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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평일 심야나 휴일에 경증 소아 환자 진료를 책임질 '달빛어린이병원' 2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추가 지정된 곳은 동구 판암동 김영소아청소년의원과, 동구 용전동 누리엘병원으로,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 앞서 지정된 서구 탄방엠블병원, 유성구 코젤병원·봉키병원 등 시내 달빛어린이병원은 총 5곳으로 늘었다.
시는 내년 상반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지역 종합병원에 유치해 24시간 소아청소년 응급환자만을 위한 전용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시덕 시민체육건강국장은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지정으로 늦은 밤이나 휴일에 아픈 아이가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일이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며 "소아 응급환자가 치료받는 데 불편이 없도록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추가 지정된 곳은 동구 판암동 김영소아청소년의원과, 동구 용전동 누리엘병원으로,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 앞서 지정된 서구 탄방엠블병원, 유성구 코젤병원·봉키병원 등 시내 달빛어린이병원은 총 5곳으로 늘었다.
시는 내년 상반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지역 종합병원에 유치해 24시간 소아청소년 응급환자만을 위한 전용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시덕 시민체육건강국장은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지정으로 늦은 밤이나 휴일에 아픈 아이가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일이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며 "소아 응급환자가 치료받는 데 불편이 없도록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