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추암해변에서 만나는 일출 갤러리…"실제보다 더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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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사진 40점 전시…"힐링하고 좋은 기운을 받아 가길" 강원 동해시가 전국 제일의 일출 명소인 추암에서 해돋이의 아름다운 사진을 선보인다. 추암은 애국가에 나오는 촛대바위로 유명한 동해시 대표 관광지이자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해돋이 명소다.
일출과 석림, 바다를 보기 위해 주로 새벽과 낮 시간대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시는 연말을 맞아 해맞이 등을 위해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추암해변 일출 갤러리를 최근 조성했다. 갤러리는 동해안 금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풍광이 빼어난 곳인 추암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일출을 주제로 했다.
이번 전시회는 추암해변과 추암 촛대바위의 다양한 일출 순간을 담은 작품 40점을 비롯해 추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야간조명과 포토존을 추가 배치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광객이 일출 시각이 아닌 낮에 방문해도 전시된 사진을 보며 해돋이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전시회 감상과 함께 추암 출렁다리에 올라 촛대바위를 보며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과 해안 절경인 석림, 바다가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한 감성에 빠지게 된다.
시는 이와 함께 추암해변 일원 조각공원 내에 예술작품과 특화조명을 설치하고 조각작품에 빛이 접목된 예술공간을 구현해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 관광 명소로 조성하고 있다.
추암해변은 지난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도 선정됐다. 이에 바닷가에서 감성적이며 낭만적인 일출과 월출의 아름다움을 비롯해 밤바다의 매력을 동시에 느끼기 위해 야간에도 관광객 방문 행렬이 이어지며, 일출뿐만 아니라 야간명소로도 이름을 날리고 있다.
이인섭 관광개발과장은 5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뿐만 아니라 동해시를 방문한 관광객이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 사진을 보며 힐링을 만끽하고 행복과 좋은 기운을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일출과 석림, 바다를 보기 위해 주로 새벽과 낮 시간대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시는 연말을 맞아 해맞이 등을 위해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추암해변 일출 갤러리를 최근 조성했다. 갤러리는 동해안 금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풍광이 빼어난 곳인 추암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일출을 주제로 했다.
이번 전시회는 추암해변과 추암 촛대바위의 다양한 일출 순간을 담은 작품 40점을 비롯해 추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야간조명과 포토존을 추가 배치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광객이 일출 시각이 아닌 낮에 방문해도 전시된 사진을 보며 해돋이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전시회 감상과 함께 추암 출렁다리에 올라 촛대바위를 보며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과 해안 절경인 석림, 바다가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한 감성에 빠지게 된다.
시는 이와 함께 추암해변 일원 조각공원 내에 예술작품과 특화조명을 설치하고 조각작품에 빛이 접목된 예술공간을 구현해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 관광 명소로 조성하고 있다.
추암해변은 지난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도 선정됐다. 이에 바닷가에서 감성적이며 낭만적인 일출과 월출의 아름다움을 비롯해 밤바다의 매력을 동시에 느끼기 위해 야간에도 관광객 방문 행렬이 이어지며, 일출뿐만 아니라 야간명소로도 이름을 날리고 있다.
이인섭 관광개발과장은 5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뿐만 아니라 동해시를 방문한 관광객이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 사진을 보며 힐링을 만끽하고 행복과 좋은 기운을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