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터미널·배후단지 실시간 정보 연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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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배후단지물류협회, 통합플랫폼 활성화 협약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와 항만물류통합플랫폼(체인포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서 ▲ 체인포털 활성화 정책 수립 및 추진 ▲ 체인포털과 배후단지 입주기업 간 데이터 연계 ▲ 배후단지 이용 선사, 화주, 운송사 대상 플랫폼 안내 및 홍보 등에 합의했다.
그동안 부산항은 화물을 하역하는 터미널과 항만배후단지 간 정보가 실시간으로 연계되지 않아 선사는 공 컨테이너 재고 관리에 애로를 겪었고, 트럭은 터미널의 필수서류 확인을 위해 장시간 대기하는 등 비효율이 발생해 왔다.
BPA는 금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컨테이너 터미널과 배후단지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터미널과 배후단지 간 시스템이 연계되면 이런 문제를 해소할 뿐 아니라 부산항 이용 선사, 화주 등에게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합뉴스
그동안 부산항은 화물을 하역하는 터미널과 항만배후단지 간 정보가 실시간으로 연계되지 않아 선사는 공 컨테이너 재고 관리에 애로를 겪었고, 트럭은 터미널의 필수서류 확인을 위해 장시간 대기하는 등 비효율이 발생해 왔다.
BPA는 금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컨테이너 터미널과 배후단지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터미널과 배후단지 간 시스템이 연계되면 이런 문제를 해소할 뿐 아니라 부산항 이용 선사, 화주 등에게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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