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100㎿ 규모 새만금 1권역 수상 태양광 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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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새만금 1권역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의 시행자를 내년 1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시행자는 새만금 1권역 산업연구용지의 남측 공유 수면에 100㎿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지어 20년간 운영하며 수익의 일정 부분을 김제시에 내게 된다. 이 사업은 김제시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사업 권리를 배분받아 추진하는 것이다.
김제시는 사업 수행 역량, 시공 실적, 지역상생 방안 등을 평가해 내년 3월께 시행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사는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하반기에 시작되며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최적의 시행자를 선정해 지역의 건설·제조업체와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며 "공정하고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선정된 시행자는 새만금 1권역 산업연구용지의 남측 공유 수면에 100㎿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지어 20년간 운영하며 수익의 일정 부분을 김제시에 내게 된다. 이 사업은 김제시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사업 권리를 배분받아 추진하는 것이다.
김제시는 사업 수행 역량, 시공 실적, 지역상생 방안 등을 평가해 내년 3월께 시행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사는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하반기에 시작되며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최적의 시행자를 선정해 지역의 건설·제조업체와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며 "공정하고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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