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홍콩 반중인사 첫 재판…최대 종신형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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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홍콩 반중 매체 빈과일보 발행인인 지미 라이의 첫 번째 재판이 18일 홍콩 서구룡 법원에서 열렸다. 홍콩 국가보안법은 홍콩 자치권과 시민권, 언론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최대 종신형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해 논란을 빚었다. 이날 법원 앞에서 ‘웡 할머니’로 알려진 민주화 운동가 알렉산드라 웡(가운데)이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게 제지당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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