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흐리고 눈…태안 적설량 31.5㎝

낮 기온도 영하권…전 지역 한파특보 내려져
목요일인 21일 대전·세종·충남은 강추위와 함께 대체로 흐리고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15㎝지만 충남남부서해안에서는 20㎝ 이상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 현재까지 적설량은 충남 태안 근흥 31.5㎝, 서천 서면 춘장대 21.4㎝, 예산 18.2㎝, 홍성 13.6㎝, 보령 10.2㎝ 등이다.

이날 아침 기온은 대전 -11.9도, 천안 -11.1도, 보령 -9.1도, 부여 -9.7도 등으로 매우 춥겠다. 낮 기온도 -7∼-4도 분포로 영하권에 머물겠다.

현재 대전·세종·충남 전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등산객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