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올해 제일기획 영업이익 전망치↓…보수적 광고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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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7일 광고주들의 보수적인 비용 집행 등의 영향으로 제일기획의 올해 영업이익이 직전 추정치보다 6%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회재 연구원은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국내와 해외 모두 광고주와 비계열 광고주의 광고 집행이 증가 중이나, 아직은 대부분의 광고주가 경기회복에 대한 보수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를 포함한 향후 5년간 GP(매출총이익) 성장률은 6%로 직전 5년 성장률(9%) 대비 둔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올해 제일기획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3천100억원으로 직전 추정치(3천290억원)를 6%가량 하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제일기획의 주요 광고주 마케팅 비용이 감소하는 구간에서도 제일기획의 GP 성장 추세는 유지되고 있다"며 "아울러 내년 3분기에는 파리 올림픽의 공식 후원사로서 마케팅비 집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내년 영업이익은 3천400억원으로 올해보다 300억원가량 증가할 것이라며 제일기획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제일기획은 전 거래일 대비 0.99% 오른 2만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
김회재 연구원은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국내와 해외 모두 광고주와 비계열 광고주의 광고 집행이 증가 중이나, 아직은 대부분의 광고주가 경기회복에 대한 보수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를 포함한 향후 5년간 GP(매출총이익) 성장률은 6%로 직전 5년 성장률(9%) 대비 둔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올해 제일기획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3천100억원으로 직전 추정치(3천290억원)를 6%가량 하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제일기획의 주요 광고주 마케팅 비용이 감소하는 구간에서도 제일기획의 GP 성장 추세는 유지되고 있다"며 "아울러 내년 3분기에는 파리 올림픽의 공식 후원사로서 마케팅비 집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내년 영업이익은 3천400억원으로 올해보다 300억원가량 증가할 것이라며 제일기획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제일기획은 전 거래일 대비 0.99% 오른 2만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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