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보훈휴양원 건립 시동…내년 정부예산에 연구용역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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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내년도 정부예산에 남부권 보훈휴양원 건립 사업이 반영됐다고 27일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지난 8월 당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만나 거창 남부권 보훈휴양원 건립을 건의했다. 이후 보훈부 관계자 현장 방문, 군 주관 타당성 조사 용역, 국회 방문 등 노력 끝에 남부권 보훈휴양원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비 1억원이 반영됐다.
총사업비 규모는 380여억원이다.
이번 용역예산 반영으로 군은 남부권 보훈휴양원을 건립할 수 있는 실마리를 마련했다. 보훈휴양원이 건립되면 보훈가족 복지서비스 향상과 관광객 증가에 따른 생활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군수는 "타당성 연구용역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훈휴양원을 건립해 산림관광 200만명 시대를 앞당겨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구인모 군수는 지난 8월 당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만나 거창 남부권 보훈휴양원 건립을 건의했다. 이후 보훈부 관계자 현장 방문, 군 주관 타당성 조사 용역, 국회 방문 등 노력 끝에 남부권 보훈휴양원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비 1억원이 반영됐다.
총사업비 규모는 380여억원이다.
이번 용역예산 반영으로 군은 남부권 보훈휴양원을 건립할 수 있는 실마리를 마련했다. 보훈휴양원이 건립되면 보훈가족 복지서비스 향상과 관광객 증가에 따른 생활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군수는 "타당성 연구용역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훈휴양원을 건립해 산림관광 200만명 시대를 앞당겨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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